[포천=황규진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이 기업체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 해소를 위해 박 시장은 11월 21일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에 위치한 ㈜토파스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기업체 현황을 둘러보고 ㈜토파스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업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 시장의 기업체 현장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민선 7기 핵심 시정방침인 ‘경제도시’를 실현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
㈜토파스는 1990년 5월 두산기업 설립(남양주시 양지리), 2000년 9월 두산기업 공장신축 포천시로 합병이전, 2003년 토파스 상표 등록 2004년 ㈜토파스 법인 설립 IOS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중국 청도 현지법인 설립, 조달청 조달등록 업체 선정, 전 제품 친환경마크 획득, IOS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한 중소기업이다.
주 생산품은 사무용가구 (책상, 의자, 서랍, 장식장, 사물함 등)로 년 매출액 306억원 (2018년 기준), 직원수는 150명 (2019년 10월 기준)을 고용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이날 ㈜토파스는 주요 건의사항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채용인원 확대를 요구하였다.
이에 시는 “현재 농업분야 계절노동자 고용, 포천상공회의소와 양주출입국사무소 간 MOU체결 추진 등 외국인노동자 추가 고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선 대표는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업체를 방문하여 주신 시장님께 감사 드린다.”며“앞으로 시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상생과 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토파스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현재 우리나라는 어려운 경제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이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며, 시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파스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 금상, 유망 중소기업 선정, 특허청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동상,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장려상을 수상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