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전국 프로 댄스스포츠 선수 및 아마추어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고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의 기회로 활용될 “제13회 포천시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9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이원웅. 김우석 경기도의원, 이상만 포천시 체육회 상근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500여명의 프로 및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해 댄스스포츠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대회 각 종목은 오전부터 부문별로 프로페셔널, 포메이션 등 5개 부문에서 모던과 라틴 2개 종목으로 구분되어 진행됐다.
박윤국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오늘 댄스스포츠 경연대회는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댄스스포츠 축제의 장이자,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전통 있는 대회로 앞으로도 이번 대회가 전국을 대표하는 댄스 스포츠인들의 축제로자리매김하기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는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및 학생 참가 선수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수준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체육의 성격과 함께 예술의 성격을 가진 댄스스포츠의 묘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