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에 있는 섬유공장에서 1일 오후 6시 2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공장에 있던 2명은 미리 대피해 부상자는 없다.
소방차 21대와 소방인력 35명이 동원됐고, 불은 5시간 만인 오후 11시 30분쯤 완진 됐다.
이 화재로 공장 4동과 안에 있던 섬유가 모두 탔고 인근 주택 5동에도 불이 옮겨붙어 소방당국은 1억 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난걸로 추산했다.
소방당국은 유관 기관과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