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축구협회(협회장 강명호)가 주최하고 포천시체육회(회장 박윤국)가 주관하는 “제25회 포천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28일 30개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포천축구공원에서 대단원에 막을 내렸다.
이날 대회 결과 청년부 우승은 포천FC, 준우승은 일동브라더스, 중년부 우승은 워너스 축구회, 준우승은 한울FC 장년부 우승은 우정축구회, 준우승은 일동 청계FC가 차지했다,
강명호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여러분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해 훌륭한 매너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회원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면서 우리모두가 함께하는 유쾌한 축제 한마당이 됐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의 축구는 지금 여기 모여 계신 축구 동호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우뚝 서 있는 것이라며, 축구 동호인 여러분의 소중한 기여에 깊은 감사드린다.”며“이번 대회에 참가하시는 선수 여러분께서는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좋은 추억으로 남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