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5월 9일부터 3일간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지원, 격려하기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 겸 서포터즈 운영설명회를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장, 강준모 시의회 부의장, 박혜옥, 이상만 포천시체육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종목별 협회장과 서포터즈 담당 기관 및 단체장, 체육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 및 출전 준비 상황과 서포터즈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경기도 체육대회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 우리 포천시민의 자긍심을 한층 격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주시기 바란다.” 며 “서포터즈 활동을 하시는 각 기관 및 단체 그리고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도 담당 종목에서 목표로 하는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재차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종목별로 서포터즈 단체를 지정하여 서포터즈 운영 계획도 설명하고 서포터즈 단체의 격려와 응원이라는 소중한 힘을 모아준다면 좋은 결실이 있을 것 이라며, 많은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한편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24개종목(정식종목21개, 시범종목3개)의 경기가 진행되며 포천시는 시범종목(레슬링)을 제외한 23개 종목에 3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