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업 현장을 찾았다.
박 시장은 2월 13일 포천시 내촌면에 소재한 ㈜동성사와 ㈜우주공업사를 방문, 회사측과 현장 밀착 대화를 가졌다.
박 시장은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근로자와의 현장대화를 통해 대내외적 리스크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과 규제개선 요청 등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생산공정을 견학하며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번째 방문한 ㈜동성사는 시스템가구, 욕실, 도어, LED 조명 하드웨어분야 금속제품 제조업을 전문으로 하여 연매출 연매출 600억 원을 달성한 중소기업으로 시스탬 분야에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두 번째 방문한 ㈜우주공업사는 포천시 엘리베이터 부품을 국내 최대 규모의 CNC 초대형 모형 절단기, NC 유압 절단기, 자동 절단기, 레이저 절단기, 유압 프레스 등 26종의 장비를 보유 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으로 거듭나고 있는 관내 기업을 찾아 어려운 산업동향, 기업애로, 규제 완화,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