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8일, 가구 또는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운영 사업’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각 유형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가구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 및 상업시설의 실제 사용자가 해당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 누리집 홈페이지 (cpoint.or.kr)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시청 환경보호과에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참여자가 에너지 유형별로 과거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감축했을 시 감축률에 따라 감축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2회 이상 감축 인센티브를 받은 참여자가 0~5% 감축률을 유지할 시에도 유지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상업시설 참여자의 경우 4배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과 시민교육을 통해 탄소 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바꾸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학교 주변의 식품 판매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 지정 표지판을 일제 정비했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의 조성으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을 말한다. 특히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 표지판은 학교 정문과 후문 근처 및 학교로 이어지는 도로 등에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 현재 동두천시는 23개교 20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표지판 정비 사업을 통해 기존 설치된 표지판 중 유실되거나 훼손된 표지판 8개를 확인하여 교체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일제 정비로 해당 구역을 오고 가는 시민들에게 어린이 먹거리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의 식품 유통과 판매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 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한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동두천시청 공원녹지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임업직불금의 적극적 홍보를 통해 동두천시 수혜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 임업인이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지자체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8개 동 주민자치 특색사업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자치 특색사업 심사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수요와 지역 여건을 고려한 평가를 통해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먼저, 동별로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주제로 주민자치 위원이 직접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에는 생연2동의 「2024년 생연 어수(御水) FESTA」 개최, 「어수로 지킬 담」사업이 선정됐으며, 그 외 최우수상에는 송내동의 ‘우리 동네 핫플! 우리 손으로!! II’ 사업이 선정됐다. 이어 우수상은 소요동·생연1동·중앙동이, 장려상은 불현동·보산동·상패동에 돌아갔다. 시는 선정 결과에 따라 각 동에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몸소 추진하는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은 동두천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정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4년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118백만원(2,149건)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2차례,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23년 7월에서 12월까지에 대한 기간의 부담금이며 기간 내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 이전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등기일을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해 각각 부과됐다. 한편 납부 기한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CD/ATM기, 전용(가상) 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및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납부 기한이 경과되면 3% 가산금이 부과될 뿐 아니라, 자동차 및 예금압류 등의 체납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징수된 개선 부담금은 대기·수질 환경 개선 사업, 저공해 기술 개발연구,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라며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기타 궁금한 시민분들께서는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31-860-2250)로 문의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3일, 2024년 제2회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15조에 의거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과 식품산업 정책에 대해 심의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첫 번째 안건은 2024년에서 2028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두 번째 안건으로는 2025년 국비 사업 예산 신청, 세 번째 안건으로는 2024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사업 추천대상자 선정하는 것으로 세 건 모두 의결 처리됐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두천시의 농업, 식품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 제시와 앞으로의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이 우려되는 청소년에게 생활장학금을 신청받는다. 해당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법에 의한 복권기금으로 경기도 내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관내 중학생(90명)은 70만원, 고등학생(91명)은 10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그 외 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며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다. 한편 상반기 장학금을 지급받기 위해서 신청일부터 2024년 4월 17일까지, 하반기 장학금 지급을 위해서는 상반기 지급일로부터 2024년 9월 13일까지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두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경기 민원24, https://gg24.gg.go.kr) 또는 거주지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올 상반기 4월과 하반기 9월에 지원액 50%씩 계좌로 입금 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올해, 방치된 빈집 13곳을 정비해 마을 쉼터나 공용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중 동두천중학교, 동두천중앙고등학교 주변 2개소(생연동 450-5, 지행동 339-5)는 그동안 장기 방치돼 흉가로 남아 쓰레기가 쌓여 위생과 미관에 문제가 많았고, 청소년의 일탈 장소로 우려됐던 곳이다. 이에 동두천시 건축과 13곳 중 이 2개소에 대해 다른 대상지와 분리해 연초부터 학교 개학 이전에 완공을 목표로 신속히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3월 2일, 마지막 펜스 작업과 계단 설치 작업이 마무리됐으며 공용 주차장으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해당 두 곳의 경우 시범적으로 태양광 LED 알림판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