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용정사거리 도로에서 17일 11시 50분경 승용차와 덤프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이 뇌실질탈출로 사망 동승자인 60대 남성은 외쪽 팔에 촬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사고로 경찰은 현재 사고 조사 중이다.
[연천 =권 순 기자]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이하 연천) 출신으로 2024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된 내야수 황영묵이 지난 13일 연천군청을 방문,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황영묵 선수에게 꽃다발과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통산 200안타 대기록을 통한 공로패를 전하며 프로 진출을 격려했다. 황 선수는 한화 유니폼을 입고 직접 사인한 기념 배트를 전달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대학 중퇴 후 독립리그에서 활약하며 군복무까지 마친 황영묵 선수는 2022년 연천에 입단하여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다. ‘2023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서 통산 200안타 기록과 연천이 통합우승하는데 큰 활약을 했으며, 2024년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에 4R 전체 31순위로 지명됐다. 황영묵 선수는 “연천에서 경제적인 부담을 덜며 야구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 연천군의 적극적인 지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프로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연천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황영묵 선수의 KBO리그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연천 미라클 선수가 프로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계속 보게 되어 좋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도내 학생 선수 672명이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 6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도 대표선발전을 거친 146개 학교 학생 선수(남 411명, 여 261명)들이 18세 이하부 46개 종목 대회에 각각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 체제를 구축해 선수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학생선수 지원센터’를 구축해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지난 10월 1일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치뤄진 아시아 퍼시픽 모터스포츠 챔피언쉽에서 기마레이싱 소속의 김민재(심석초등학교 4학년, 만10세) 선수가 KART Sprint Race Cadet Class(만 8세부터 12세)에서 챔피언에 올라 금매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최초로 FIA공식국제경기에서 최연소 카트 챔피언 성적을 달성하며 국위를 선양햇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챔피언쉽(Asia Pacific Motorsport Championship)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의 Asia-Pacific Region에서 주최하는 게임으로 18개국 APN에서 선발된 상위권 성적의 대표171명의 선수가 5개 종목에 (eSport,AutoGymkhana,Karting,KartingSlalom,RallyTrial) 참가하여 각 종목의 아시아 태평양 챔피언을 결정하고, 순위에 따라 최종 우승 국가를 가리는 아시아올림픽의 형태로 진행 됐다. 김민재 선수는 이번 경기 1주일전 태국 BIRA 경기장에서 진행된 ROTAX ASIA Tropy경기중 후미 차량이 핸들로 올라타는 사고로 인해 손가락 부상중임에 불구하고 2일간 4번에 걸쳐 진행된
의사도 아닌 자가 명의를 빌려 불법적으로 병원을 개설, 운영하는 경우가 있다. 일명 ‘사무장 병원’이다. 이 사무장 병원은 영리추구만 몰두하며 질 낮은 의료 서비스와 각종 위법행위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가령 사무장 병원 중 일부는 장례식장으로 시신을 안치하기 위해 환자가 착용한 인공호흡기의 산소량을 의도적으로 줄이거나, 제왕절개 수술 통상 비용에 10배 금액을 현금으로 받으며 불법 낙태 병원을 운영하기도 했다. 영리추구에 몰두해 환자를 사지(死地)로 내몰은 것으로 반(反) 의료 행위이자 범죄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사무장 병원이 최근 10년간 국민 혈세인 건강보험재정 약 3조 4,300억 원을 편취했다는 것이다. 우리 포천시에서도 사무장 병원을 개설해 요양급여 76억 원을 챙긴 사례가 적발되는 등 불법으로 사무장 병원(면허대여 약국 포함)을 운영한 업체가 총 9개소에 이르고 이들이 편취한 건강보험재정이 총 168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처럼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 보장,그리고 건강보험재정의 누수를 막기 위해서라도 사무장 병원에 대한 단속이 절실하다. 다만, 현재의 법체계로는 이를 엄단하는데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 우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12년 개통 이후 의정부 시민의 발로 자리매김한 의정부경전철의 이용 활성화 및 승객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의정부경전철 이용 수요 상승세, 코로나19 이후 꾸준히 증가 중 의정부경전철의 일평균 수요는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 3만1천64명에서 2021년 3만3천474명, 2022년 3만8천341명으로 매년 10% 내외의 수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일평균 이용자 수는 9월 24일 기준 4만1천328명으로 개통 이후 최고 수요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5월 12일에는 5만3천103명이 이용해 개통 이후 하루 최고 이용 수요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이용 활성화 정책 추진으로 향후에도 수요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역사 내 다양한 전시‧공연 진행, 견학 프로그램 운영 경전철 역사 안에서는 문화도시 의정부의 위상에 걸맞는 다양한 전시‧공연 프로그램으로 승객이 자연스럽게 문화 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관내 복지재단과 연계해 장애인 인식개선 작품과 재활용을 테마로 한
[포천 =황규진 기자] 허브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는 올 여름 무더위와 지리한 장마로 갑갑한 생활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하고 추억을 만들며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핑크뮬리 축제'를 지난 9월16일부터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평소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종합 관광농원으로서 미니 기차, 공룡 놀이, 작은 말 타기, 깡통열차등 어린이 이용시설과 연인들을 위한 많은 포토 존과 만들기 체험장, 그리고 어른 들의 추억을 불러오는 추억의 거리등 각종 즐길거리와 볼거리는 물론 한식, 경양식식당, 베이커리, 허브카페등 먹거리 휴식 공간이 있으며 허브와 허브의 본고장인 유럽 생활 문화와 관련된 향기유물관, 인형관, 커피관, 와인관 등 15개소의 상설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고 지난 7월부터 ”23 박물관 지원사업“으로 ”압화로 보는 허브전“을 10말까지 허브 체험관에 전시 중에 있다. 특히, 허브아일랜드는 1종 식물박물관으로 등록된 전문 박물관이 있어 다양한 허브와 일반식물을 대량 보유하고 있고 대형 온실에서의 휴식공간은 그 자체가 힐링공간으로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한다 . 이번 핑크뮬리 축제는 3년전 부터 핑크뮬리 식재단지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청 육상팀 김다은(20)이 창단이래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돼 두발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20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 2년여 만에 김다은 선수가 군 육상 최초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에 뽑혀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여자 육상선수인 단거리의 여왕 김다은은 지난 3월 열린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종전 개인 최고기록(12초04)를 경신한 11초95로 1위에 올랐다. 또 5월 예천에서 아시아게임 등 국가대표 선발대회 겸 열린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는 11초73으로 개인최고기록에 대회신기록까지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6월에 개최된 제77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11초93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김 선수는 이달 서천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100m 1위(11.79), 200m 1위(24.43)라는 좋은 기록으로 대회 2관왕에 오르는 등 단거리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이번 실업단대항 마지막 대회에서는 김 선수의 쌍둥이 자매이자 가평군청 육상팀에서 같이 뛰고 있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