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민 중심의 각종 디지털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Meta-의정부’ 홍보에 속도를 붙인다. Meta-의정부는 가상공간에 의정부시의 여러 랜드마크와 관련 콘텐츠를 조화롭게 구성한 플랫폼이다. 메타버스 현장시장실, 리빙랩 놀e터, 미세먼지 시민안전체험관, 커뮤니티 매핑, 스마트 크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특히 Meta-의정부의 주요 기능인 ‘커뮤니티 매핑’을 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민 공유형 서비스인 커뮤니티 매핑은 공공화장실, 공공와이파이, 시민안전시설, 병의원, 약국, 무인민원발급기 등 시의 주요 시설을 지도에서 확인하고 도보 길 찾기와 의견 남기기를 제공한다. 시는 카드 뉴스 형식으로 SNS 홍보를 하고 첫 회원가입 출석 아이템, 특별 포인트를 증정하는 봄맞이 이벤트를 통해 의돌이와 랑이 아바타 의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평생교육원, 사회복지시설 등 유관기관 및 각종 단체 설명회와 QR코드 홍보도 진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디지털 신개념 Meta-의정부를 적극 홍보해 디지털 선도도시 의정부의 새 물결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11일 최근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다가올 봄을 맞이하고 한해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보리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중랑천 청보리 군락지는 민선 8기 ‘걷고싶은 명품도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작년부터 하천 산책로(중랑천 좌안 인도교~호암교, 면적 10,000㎡)에 조성되고 있다. 시는 중랑천 청보리 군락지를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은 물론, 바쁜 일상 속 시민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해 하천의 새로운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김동근 시장과 함께 생태하천과, 호원권역, 신곡권역, 장암동 직원들이 함께 발을 맞춰 보리를 밟고 시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는 보리처럼 올 한 해 시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드리는 의정부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4월 청년공감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19~39세)을 3월 18일부터 모집한다. 제로 웨이스트, 커피 핸드드립, 기초 영어회화, 중국어회화 여행편, 청년 취업상담, 도자공예 조형‧물레 등 13개의 프로그램 및 동아리를 운영한다. 특히, 퇴근하는 청년들을 위한 ‘움직이는 청년센터’가 3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회룡역(문예숲커뮤니티센터)에서 바이올린 강좌 운영을 시작했다. 4월 17일부터는 용현산업단지(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향수공예, 은공예 등 문화 프로그램을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 담당자(031-828-2435)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년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플랫폼 종사자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노무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보수를 얻는 사람을 뜻한다. 대리운전, 가사 서비스, 배달 노동자들이 해당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플랫폼 종사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쉼터 조성, 안전조치 등에 대한 사업 추진 시 사업비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는 산업재해에 취약한 플랫폼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위한 각종 교육을 실시하고 아이스조끼, 무릎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에는 플랫폼 종사자와 밀접한 도‧소매업, 음식점, 숙박업 등에 대한 근무여건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플랫폼 종사자의 권익 보호에 대한 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근 시장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플랫폼 노동자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쉼터 조성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이하 GHP)란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용 엔진을 이용해 냉동압축기(냉동사이클 방식으로 구동되는 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열펌프식 냉난방시설이다. 가동 시 질소산화물, 총탄화수소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다. 이에 환경부는 2022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 기존에 설치된 GHP 시설을 2025년 1월 1일부터 대기배출시설로 편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의 인증을 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되도록 했다. 사업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GHP를 설치해 운영 중인 시설이다. 올해 총 지원금액은 2억5천여만 원으로 약 80대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GHP 소유자는 해당시설을 2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또 배출허용기준 유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관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를 작성해 3월 29일까지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기도 포천시 자작로 155, 시험생산동 3층)로 방문하거나 우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 징수를 위해 3월 7일자로 체납자 압류예고 통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시설물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 이상인 시설물 내의 소유지분이 160㎡ 이상인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이번 압류예고 대상자는 지난해 10월 정기분 발송 후 12월 체납고지서를 받고도 납부하지 않은 시설물 소유자들이다. 체납액은 151건으로 6천100만 원에 이른다. 시는 압류예고 통지서를 받고도 3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4월 초 재산압류(부동산, 자동차)를 이행한다. 또 상습 체납자와 고액 체납자가 재산압류 후에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속한 채권(예금)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경기침체에도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납부를 독려할 것”이라며, “체납압류예고 통지서를 받으면 인터넷 납부(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납부 등으로 조속히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속 우수한 산림 자원과 숲 경관을 활용해 마련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친화적인 체험학습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총 1천411회 운영해 2만3천35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6%가 만족 이상의 응답을 하는 등 각광받았다. 올해는 오목문화 유아숲체험원(민락동)과 청사초롱 유아숲체험원(신곡동)에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의정부 최초의 산림휴양시설인 자일산림욕장에서 ‘숲해설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숲과 자연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3세 이상부터 취학 전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과정이다.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 단체를 대상으로 한 정기형 프로그램, 어린이집 교사 등의 지도하에 자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율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 거닐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꽃과 나무, 곤충 등 다양한 생물을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요양보호사 재취업 실무과정’을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취득 후 장롱면허가 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활용해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교육을 통해 ▲일상 및 활동지원 ▲이동 돕기 ▲기록 및 보고 방법 등을 익힌다. 또 현장실습으로 취업 현장을 경험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취업 준비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수료 후에는 교육훈련비 전액 환급과 이력서 사진 촬영, 맞춤형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지원 받는다. 교육 대상은 의정부에 거주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15명이다. 오래 전 자격증을 취득한 후 한 번도 활용하지 못했거나, 노인 돌봄 경험이 부족해 취업이 막막한 여성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신분증과 요양보호사 자격증(사본)을 지참해 의정부역 3번 출구 앞에 있는 의정부일자리센터(031-828-2877)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구직자들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