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시민과 함께하는 ‘정담토크’를 개최한다.시민과 함께하는 ‘정담토크’는 민생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정책토론회다. 오는 4월 30일 첫 번째 주제인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노인, 농업, 청년 등 분야별로 총 4회 이상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정담토크의 세부 일정은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지원사업(4월 30일) ▲100세 시대 포천시 고령친화 정책(5월 28일) ▲청년농업인 육성과 포천농업의 미래(6월 4일) ▲청년이 얘기하는 청년일자리 정책(6월 26일) 등이다. 시는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열린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민생과 밀접한 주제를 놓고 관계 부서와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된 정책과 계획 등을 설명하는 심도 있는 토론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논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정책 효과가 더 빠르게 나타나도록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해당 부서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검토할 예정이며,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4일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의 분야별 관심도를 분석해 운영기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 공모는 온라인(http://forms.gle/yMyN93fkmQ9EoRVZ8)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는 교육발전특구 신청은 물론 향후 포천시 교육지원 기본계획 수립 시 통계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포천시의 교육지원 시책을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면 재구조화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포천형 공교육 혁신으로 지역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더 나아가 정주까지 지원하겠다는 목표로 현재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추진중이며, 오는 6월 2차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남명구)와 함께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해 포천시 ‘제5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매년 3월 30일은 사회복지사의 날이다. 지난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1부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 선서,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사회복지사들의 건강을 지키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이 진행됐다. 남명구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해 현장에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시는 사회복지사분들께 감사하다. 오늘 행사가 재충전하고 서로를 따뜻하게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도 불구하고 항상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포천시는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고 있다. 포천시 또한 사회복지사 여러분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미디어센터는 지난 13일까지 포천미디어센터 미디어 교육실에서 ‘GTQ(그래픽기술)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했다. ‘GTQ(그래픽기술) 자격증 취득반’은 포천미디어센터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자격증 취득 전문반으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22명의 교육생이 교육에 참여해 90%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교육은 지난 1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했다. 가장 어린 교육생은 16세, 가장 연장자는 71세로 청년층과 어르신 연령층 모두 높은 참여도와 출석률을 보였다. 교육생들은 어도비 포토샵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다. 민미경 강사는 “포천미디어센터에서 처음으로 GTQ 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진행했는데, 교육생들 모두가 열정으로 교육에 임했다”며, “앞으로 포천시민과 포천미디어센터가 보여줄 또 다른 모습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수준 높은 미디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인데, 취득한 자격증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이번 자격증 취득반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일 수 있어서 기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6일까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4년 ‘맛앤멋 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포천 맛앤멋 음식점 사업은 포천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멋있는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해 포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매년 대상 음식점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신규 지정을 신청한 업소는 맛과 메뉴, 영업환경, 위생관리 등 4가지 부문 총 22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신청 업소는 1차 서류 심사, 2차 전문 평가단의 현장 심사를 받게 되며, 가점을 포함해 85점 이상을 획득하게 되면 ‘포천 맛앤멋 음식점’으로 지정된다. 결과는 6월 중 각 업소에 개별 통보된다. ‘맛앤멋 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현판, 지정서, 인센티브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며, 포천시청 누리집, 홍보 책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포천시청 식품위생과(☎031-538-3607)로 방문, 팩스(☎031-538-3685), 전자우편(ymh89@korea.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관내 백석읍 오산리 240-3번지 일원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의 대대적인 시설개선 사업을 마무리하는 등 ‘새 단장’을 마쳤다. 지난 2월 착공된 이번 사업은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고 이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별조정교부금 총 7억 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필드에서 직접 밟는 인조 잔디를 환경 표지 제품으로 인증받은 잔디로 전면 교체하여 경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위험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야 펜스에 안전 매트를 전면 교체하여 경기 중 선수들의 안전을 강화했으며 3루 측 파울 및 홈런존에 높이 15m의 그물망 펜스를 증설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선수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도 다양한 시설개선이 이루어졌다. 홈, 어웨이 덕 아웃 2동을 신설하였으며 내부에 벤치 및 냉난방시설을 완비하여 선수들이 경기 중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된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은 공식적으로 개장하여 평일과 주말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양주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대관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선수들의 안전은 물론,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관내 은현면 하패리 425-15번지에 소재한 ‘신천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 전용 경기장(이하 인라인스케이트장)’의 시설개선을 끝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 엘리트 체육인의 육성과 일반 시민들의 체험 및 이용을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인라인스케이트장’은 면적 3,170제곱미터에 트랙 일주 길이 185미터, 폭 6미터의 트랙을 보유한 전용 구장으로 탈바꿈했다. 아울러, 새롭게 조성된 인라인스케이트장은 국제 공인 인증 트랙 전용 바닥재를 사용하여 인라인 선수들의 훈련뿐만 아니라 인라인스케이트 생활 체육 활동을 위한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시 관계자는 40여 명의 관내 유소년 엘리트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지난 13일 공식적으로 개장하여 평일과 주말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양주 도시공사에 예약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이용료는 무료이나 향후 시범운영 기간이 종료되면 유료화시킬 것을 계획하고 있다. 관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은 “고양시 전용 구장을 전전하며 훈련하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2023회계연도 통합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박양희 군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박성수, 조태준, 채택병, 이윤기 회계사 총 5명의 결산위원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결산검사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결산내역을 예산 집행여부와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 및 합리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점검하고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 결산검사 결과는 연천군의회 승인을 얻은 후 결산결과 공시를 통해 연천군의 재정운영 실태와 운영성과를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들은 보완․개선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하여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