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환 (승진) 문화복지국장, ▲ 김관섭 연천읍장, ▲ 지영철 기획감사담당관, ▲ 유인순 (승진예정) 수석전문위원 직무대리, ▲ 권영민 기획감사담당관 (기획팀장), ▲ 박경우 회계과 (계약팀장), ▲ 황진호 지역경제과 (교통지도팀장), ▲ 왕월순 미산면, ▲ 강한나 미산면, ▲ 이봉란 중면 ,▲ 유성호 산림녹지과(산림휴양팀장), ▲ 정성원 복직, 농업기술센터,
[경기도=황규진기자]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6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장, 실내체육시설, 모임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등의 클러스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추세를 보인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임 단장은 “(분석결과가)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되고, 계절이 변화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사회 활동이 늘어나는 사회 현실을 직접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면서 “소규모 모임들은 식사나 다과와 함께 이뤄질 때가 많다. 최대한 노력해도 마스크 착용을 완벽히 할 수 없는 조건으로 지역사회에 유행이 확산되고 있을 때는 필수적이지 않은 사적 모임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 했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1월부터 3월 동안 새롭게 발생한 경기도내 집단감염 클러스터는 총 187개로 1월에 61개, 2월에 56개, 3월에 70개로 나타났다. 집단감염 클러스터는 최소 10인 이상의 확진자가 있는 그룹을 추출한 것이다. 클러스터별로 보면 사업장 관련 클러스터는 1월에 16건으로 전체의 26.2%, 2월에 18건으로 전체의 32.1%, 그리고 3월 28건으로 전체의 40.0%를 차지하며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는 소규모 사업장, 외국인 노동자가 일하는 사업장,
[가평=황규진 기자] (주)올리브스타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에덴벚꽃길 벚꽃축제’를 취소한다”며,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5일까지는 에덴벚꽃길의 차량과 보행자의 출입을 전면통제한다“고 31일 밝혔다.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4월 초순부터 많은 행락객이 꽃구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해 에덴벚꽃길 벚꽃축제의 취소를 결정하고 상천1리 마을회(이장 최성남)에서 진출입로 출입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가평 에덴벚꽃길은 국내에서 가장 늦게 개화해 윤중로, 석촌호수에 이어 4월 중순 개화를 시작해 매년 벚꽃엔딩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곳이다. 또한 에덴벚꽃길 벚꽃축제는 30년 이상 된 아름드리 벚꽃나무가 1km에 달하는 장관을 이루며,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여 늦게나마 벚꽃을 즐기기 위해 수 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봄철 경기 동북부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해왔다. ㈜올리브스타 박지희 대표는 “에덴벚꽃길 벚꽃축제는 올해도 수 많은 행락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하게 됐다”며 “2020년에 이어 2021에도 에덴벚꽃길 벚꽃축제를 기다리
[경기도=황규진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9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신세계화성이 화성국제테마파크 건설을 위한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신세계그룹 측에 감사 편지를 보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이날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이 그동안 몇 차례 무산되는 등 부침을 거듭한 끝에 본궤도에 오르는 것이라 더욱 뜻깊다. 경제환경이 급변하고 고착화 조짐을 보이는 저성장 추세에도 투자를 결단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광산업부문에 핵심역량을 갖춘 ㈜신세계프라퍼티에서 조성할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서해안 관광벨트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온 가족이 사계절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로서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는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공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민간개발을 통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약 423만㎡ 규모로 조성되며 4조5,7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최첨단 IT기술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18일 예방접종센터의 운영 등 원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을 위한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비대면 온라인 회의를 개최했다.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는 황범순 의정부 부시장(예방접종 추진단장), 지역 의료단체와 병원 등 의료기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 진행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진행상황과 접종센터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의료인력 확보 방안과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응급 대응체계 구축 등 접종센터 운영에 따른 기관·단체별 역할 및 협력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역전근린공원에 지역예방접종센터를 조성해 4월 1일부터 백신 공급 일정에 따라 75세 이상 등 시민을 대상으로 화이자 등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민‧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예방접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져, 전 국민 70% 이상 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담은 2020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집‘의정부 마을이야기’를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에는 마을공동체 개요,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절차, 2020년 공모사업 참여 현황,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의 주요 활동, 공유공간 소개에 이어 37개 공동체의 활동 분야별 후기가 실려 있다. G&B분야에서는 의정부시의 녹지대를 더욱 푸르게 하고 가로수에 뜨개옷을 입혔던 이야기, 마중물분야에서는 이웃과의 관계 확장 및 모임활동, 공동체활성화와 공동체활동 분야에서는 교육·문화·먹거리·품앗이 공동육아·복지 등 다양한 공동체들의 활동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와 입원 환자를 대상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률이 33%를 넘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1차 백신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시설 49개소(요양병원 6개소, 요양시설 43개소)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362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3일 현재, 포천시의 1차 백신 접종률은 33.77%이며, 대상자 1,362명 중 460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접수된 사례는 총 11건으로, 모두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근육통 등 경증 사례로 확인되었으며, 모두 특별한 처치 없이 증상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찾아가는 방문접종 및 병원 자체접종 등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3월 31일 내로 접종을 마무리하고, 4~5월에 추가 접종할 예정이다. 시는 백신 이상 반응에 대비해 30분간 접종자의 상태를 살피고, 119구급차를 대기하는 등 응급상황 발생을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접종 후 7일간 매일 접종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사후 관리에 힘쓰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집단 면역이라는 종착점을 향해 끝까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일부터 ‘2021년 상반기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를 운영한다.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시·군 공무원을 보조하는 기간제 노동자로, 부동산 허위매물 및 집값 담합 예방·계도, 부동산 거래신고 조사, 기획부동산 조사 업무 등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대응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도는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수원시 등 11개 시·군(수원, 화성, 안산, 시흥, 광주, 양평, 여주, 과천, 고양, 구리, 포천)을 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2021년도 사업 예산 5억2,500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상반기(3월~6월) 채용에는 153명이 지원했으며, 부동산 관련학과 출신 7명을 포함해 23명을 채용했다. 홍지선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사업이 좋은 성과를거둘 수 있도록 해당 시·군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며 “지원 시·군을 늘리는 등 사업 확대를 검토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부동산거래질서도우미 40명을 채용해 부동산실거래가 신고내용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