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의 선정돼 오는 6월 관내 ‘장흥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2024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장흥작은도서관을 포함한 도내 7개 도서관이 선정되었다. ‘장흥작은도서관’은 지난 2011년 개관 이후 관내 장흥 지역 유일한 공립도서관으로 자리를 지켜왔으며 이번 사업으로 첫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 리모델링 및 맞춤 서가 제작 등 도서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흥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이용자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이용자 친화적인 시설 개선 사업이 될 예정”이라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장흥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의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없애고 보다 많은 시민이 금연교육과 금연클리닉 등록·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연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사업은 관내 학교,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및 사업장에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참여 인원 중 금연 희망자에게는 현장에서 금연클리닉 상담 및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연클리닉 등록 대상자는 ▲ 니코틴 의존도 평가 ▲ 코티닌 검사 ▲ 금연보조제 제공 ▲ 행동강화용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향후 6개월 동안 9차례 이상의 금연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3개월 금연 성공 시 목·어깨 안마기를 제공(재고 소진 시까지)하고,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별도의 금연 성공 기념품이 추가 제공된다. 금연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전자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접수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1-860-338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6일 여름철 자연재난(호우, 태풍 등)에 대비하여 관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도상훈련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박형덕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난해 여름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타 지역에서 지하차도 침수 등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자들과 유관기관 참석자들에게 철저한 사전대피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별히 이날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우량 100mm의 호우를 동반한 가상의 태풍이 동두천에 상륙한 상황을 가정하여 이에 대한 사전 대응 및 피해복구 계획에 대해 참석자 간 토의하고 발표하는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침수 및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월 말까지 중개보조원을 고용 중인 관내 중개업소에 ‘중개보조원 명찰’을 제작해 배부한다. 시에 따르면 공인중개사에게 소속되어 현장 안내 등 단순 업무만을 할 수 있는 중개보조원은 공인중개사와 구분이 어려워 전세 사기 등에 악용되는 사례가 전국에 걸쳐 발생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중개의뢰인이 중개업소에 출입 시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을 통해 해당 업소에 중개보조원이 근무하고 있음을 확인하여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투명한 부동산 중개환경을 조성하고 중개보조원이 신분 고지 미이행으로 불이익처분을 받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전세 사기 및 부동산 거래 사고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는 등 신뢰받는 중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중개보조원이 중개의뢰인을 만날 때 자신이 중개보조원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고지해야 하고 위반 시 보조원 및 공인중개사에게 각각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0일 관내 사업용 화물, 여객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위반 차량에 대해 제3차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밤샘주차 단속’은 사업용 화물, 여객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증가로 발생하는 교통 불편 및 소음 발생 등의 민원 사항을 해결하고 무질서한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사고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개 단속반을 구성해 관내 아파트단지 주변 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 차고지 외 밤샘주차(자정에서 새벽 4시 사이 1시간 이상 허가받은 차고지 외 주차)하는 화물, 여객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적발된 화물, 여객자동차의 경우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 등 화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밤샘주차 단속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 여객자동차 밤샘주차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밤샘주차 위반 운수종사자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물, 여객자동차 밤샘주차 행위에 대한 연중 정기/수시 단속을 시행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7일 ‘2024년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문화표현과 활동에서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안상철미술관 무료입장, ▲양주시립도서관 대출 두배로데이, ▲미술관옆 캠핑장 사용료 할인, ▲ 영화관 관람료 할인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기존에 제공하던 혜택에 더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및 양주시립미술관 입장객을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방문 인증사진(박물관 및 유적지)을 SNS에 게시하는 입장객과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는 미술관 SNS 팔로워 방문객 등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4월부터는 조명박물관에서도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 혜택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6일 오전 양주체육복지센터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박성남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공공체육시설 중대재해 예방 및 VR체험관 운영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공공체육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양주도시공사에게 안전관리, 사고예방 조치, 사고발생 시 적절한 대응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수영장 등 공공체육시설 운영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양주체육복지센터는 수영장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곳에 안전인력과 곳곳에 자동제세동기를 배치했으며 관리자의 안전교육과 주기적으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양주시 VR체험관을 방문하여 운영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80여평 규모의 VR체험관은 5개의 존별로 11개의 콘텐츠가 운영 중이지만, 최근 운영 부진에 따른 존치 여부 및 이동설치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강수현 시장은“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의 적재적소에 안전인력을 배치하고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집중해 달라”고 말했으며, 아울러“VR체험관 이전 적정 부지 검토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관내 문화영상고·동두천고·동두천중· 동두천여중 4개교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교류단 24명이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중국 허난성 삼문협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교류단은 중국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를 시작으로, 자매학교 방문, 문화예술공연 관람, 역사 문화유적지 탐방 등의 일정을 통해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를 체험한다. 한편 동두천시가 지원하는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재개한 첫 청소년 교류다. 청소년 교류는 삼문협시와 자매결연 체결 후 6회째 진행됐으며, 매년 8월에는 삼문협시 학생들이 동두천에서 개최되는 국제 청소년 문화예술제에 참여하는 등 상호 교류를 해 오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교류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음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자매도시와 우호적 관계 발전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7일(수), 전년도에 추진한 재난관리 실태에 대해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한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추진한 사항에는 △재난관리기금 적립 현황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작성·운용 현황 △국가기반시설 관리 등 총 13종에 대한 내용이 해당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대응 조직구성 및 정비, 재난 대비 교육·훈련, 재난자원의 관리, 재난유형별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작성 등이 있다. 또한, 재난 예방을 위해 캠페인과 안전 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재난관리기금을 적극 지출해 신속한 재난대응 및 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재난과 안전 관리에 더욱 매진해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환경오염 예방 및 재활용품 수거 활성화로 깨끗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폐형광등 수거함을 교체 설치했다. 이는 기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폐형광등 수거함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거쳐 미관·기능상 교체가 필요한 수거함을 교체한 것이다. 시는 노후 수거함 교체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과 재활용품 배출 관련 시민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폐형광등은 인체에 해로운 수은이 포함되어 있고 환경에도 유해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배출돼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는 유해 물질이 포함된 폐형광등을 깨지지 않도록 주의해 수거함에 배출하여 주시고, 깨졌을 경우 신문지 등으로 감싸 다른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해 불연성 마대에 담아 버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폐건전지, 우유팩,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건전지, 갑 티슈,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보산역 두드림마켓 내, 평일 오후 1시~5시)하는 등 자원 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6일 동두천시청에서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운영 관리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탁은 2024년 4월 8일 자로 5년간의 노인복지관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공개 모집 과정을 거쳐 지난 2월 20일,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수탁 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이사장 장헌익)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은 지난 5년간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민경연)을 위탁·운영하면서 43개, 약 7억 9천만원의 외부 공모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복지재단 주관 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협약 체결로 사회복지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은 2029년까지 5년간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 되며, 복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 등 노인 복지서비스 거점기관으로서 중점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노인복지관 이용객 필요에 따른 프로그램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보장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5일 오전 경북 봉화군에 소재한 아시아 최대 수목원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수목자원 향유와 상호 홍보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환경연구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빼어난 자연환경과 자생식물의 보고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양주시가 관람·체험·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여 양 기관의 상생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 양주시민을 위한 수목원 입장 할인 △ 숙박형 특별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 양 기관 축제 및 관광자원 홍보 △ 자생식물 보전사업 참여로 산림자원 보호지원 △ 양주시 도시숲 조성 컨설팅 및 △ 찾아가는 식물전시회 개최 등 상호협력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민을 위한 숲·정원 특화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축제 및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등 상호협력을 통해 탄소제로를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창술 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양주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주변 골목이 ‘2024 경기도 신규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천년의 사랑’골목은 고읍남로191번길(광사동) 일대로, 소소한마을상인회가 위치해 있다. 마을활동가들을 중심으로, 주민 주도형 마을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소소한마을상인회는 공방과 카페들이 다수 입점해 있다.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공모사업은 시·군의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관광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 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지는 역사·문화·체험 등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이다. 이번 선정을 위해 시 문화관광과와 소소한마을상인회(회장 양수근), ㈜감성숲(대표 오미정)은 협력 네트워크인‘천일홍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계획서를 지난 2월 제출했다. 이후, 전문가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22일 ‘천년의 사랑’골목이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경기도와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쳐, 주민역량강화 교육, 투어코스 및 상품개발 등 테마골목 조성을 위해 도비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기존 고읍지구 인근 상권이 옥정신도시로 이동하며 공실이 다수 발생하고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가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볼링선수권대회 팀 종합 3위에 올랐다. 양주시청 볼링부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강원 강릉시 뉴그랜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남녀볼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이효진 선수의 활약으로 금 1개, 은 1개를 획득해 서울시설공단과 구미시청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하며 시즌 첫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효진 선수는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 결과를 합산한 개인종합 평균 218.3점을 기록하며 2위 서울시설공단 홍해니(217.5점)와 3위 구미시청 백승자(216.5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팀 막내인 이효진 선수는 2인조전에서도 김동요 선수와 함께 12게임 평균 216.5점을 기록하며 서울시설공단 홍해니·신다은(220.2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효진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 마스터즈전에 1위로 진출했지만 입상에는 실패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정선) 주관 ‘특강 열린 마을복지대학’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을복지대학’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여 복지역량 향상을 돕는 교육과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열린 마을복지대학’으로 기획하여 관심 있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양주시민 및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유품정리사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고립 예방’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마을복지대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고독사 이후의 문제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하였고 주변에 관심을 두고 잘 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노력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이유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교육에 참석한 분들이 이러한 예방 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을복지대학은 202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회째 진행하는 사업으로 양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 봉사단(단장 남상칠)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양주시 덕정동 양주볼링장에서 양주시청 볼링부 선수단과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전수경 사무국장, 양주시체육회 박형빈 이사와 덕도초등학교 서경희 교장, 김영수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학교 밖 체육수업은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양주시 출신 김호건 강사가 수업을 주도하고, 양주시청 볼링부 선수들이 진행을 도와 재능기부에 나섰다. 또한 덕도초등학교 출신 볼링 국가대표 부부인 이익규, 전은희 선수가 특별 강사로 자원하여 모교 후배들과 함께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덕도초등학교 4~6학년 28명을 대상으로 볼링 이론 및 실기를 4월부터 8월까지 매회 4시간씩 7회에 걸쳐 학교 밖 체육교과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 열리고 있는 시각·지체장애인 볼링 교실도 함께 진행한다. 남상칠 감독은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양주시청 볼링부 선수들에게 늘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9일 경동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신입생들과 시민기자 및 SNS서포터즈 20명을 대상으로 ‘양주시티투어 홍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작년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코스 중 하나로, 시티투어 당일치기 코스 중 양주시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동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신입생들, 양주시를 대표하는 시민기자 및 SNS 서포터즈들은 봄기운이 가득한 풀내음을 맡으며 장욱진 미술관과 가나아트파크를 둘러본 뒤, 서울우유 견학 홍보관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여유롭게 관람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경동대학교 신입생 A씨는“양주시에 이런 핫플이 있는 줄 몰랐다. 중간고사 기간이 끝나면 다른 친구들과도 양주 시티투어를 이용하며 스트레스를 풀고싶다.”며 덧붙여“친구 가족 연인 할 거 없이 모든 이들이 장욱진미술관과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에서 많은 추억들을 쌓고 자연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팸투어로 대학생들의 새로운 시각을 담은 소셜미디어 홍보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서포터즈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1개 시군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의 지역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31개 시군과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운영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5월까지 4개 권역별로 협의회를 진행된다. ▲군포, 의왕, 안성, 여주, 용인, 이천, 평택, 화성, 오산 지역은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고양, 김포, 동두천, 양주, 의정부, 연천, 파주지역은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19일 협의회를 진행한다. ▲23일에는 광명,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양, 과천 지역이 ▲5월 9일에는 가평, 광주, 하남, 구리, 남양주, 양평, 포천 지역이 순차적으로 협의회를 진행한다. 이번 협의회는 31개 시군 지자체, 교육지원청의 지역교육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해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현황 공유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 방안 ▲지역 체험처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지역 교육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권역별 협의회는 지자체와 지원청이 협업하고 상시 소통하며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한다.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이번 협의회로 3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연합회장 현대옥) 주최·주관으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9일 오전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함께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주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 단체 및 기관 관계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소리향기팀의 하모니카 연주 공연과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길놀이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포상과 장학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등을 진행하였고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옥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새로운 장애인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함께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2024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다시 한번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증진의 의지를 다지고, 장애인과 비장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4월 25일과 5월 1일 ‘김창옥의 힐링아지트’ 인문학 콘서트 신청 재접수를 진행한다. 포천시는 지난 18일 ‘김창옥의 힐링아지트’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나, 3만 명의 일시 접속자가 몰려 접수 시스템이 마비돼 신청을 받지 못했다. 이에 시는 신청대상을 포천시민(1인 2매)으로 한정하고 접수 시스템을 분산한 뒤 이틀에 나눠 접수를 진행해 이전과 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오는 4월 25일(1차), 5월 1일(2차) 10시부터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한다. 1인 2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1차 재접수일에는 선착순 800매, 2차 재접수일에는 선착순 100매 한도로 신청을 접수 받는다. 접수은 ‘네이버 폼’[▲https://naver.me/xmtAp0aH, ▲https://naver.me/GjZNxymF, ▲https://naver.me/FepmZtLu] 등 세 곳의 주소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동일한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포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5월 11일~12일, 양주 회암사지 유적 일원에서 개최되는‘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어가행렬에 참여할 태조 이성계역을 시민 공모한다. ‘태조 이성계’역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어가행렬의 주요 배역으로 양주시에 거주하는 40대 이상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면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배우는 옥정호수공원과, 회암사지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어가행렬에서 가마를 탑승하고 이동하며, 주요 프로그램인 양주목사 환영마당을 같이 꾸밀 계획이다. 한편, 이와 함께 왕실축제장에서 펼쳐지는 체험프로그램을 사전 모집한다. 문화재 퀴즈대회인 ▲ 청동금탁을 울려라! ▲ 이익주 교수의 역사토크 콘서트 ▲ 회암사지 숲체험 ▲ 회암사지 유적발굴 체험 ▲ 유적 해설프로그램(주·야간) 등이다. 신청방법 및 체험프로그램과 관련된 세부정보는 축제 홈페이지와 공식 SNS(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