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2026년 어린이날을 맞아 시청 광장과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축제가 4,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창한 날씨 속에 열린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공연으로 구성돼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 행사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포천의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아동권리헌장 영상을 상영하며 아동권리 존중의 의미를 나누고, 모범 어린이와 아동 권리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이후 포천민속예술단 풍물 공연, 어린이집연합회와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동 공연, 태권도 시범, 마술쇼,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 유튜버 ‘서이브’ 공연과 관객 참여형 랜덤 플레이 댄스가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탈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아 좋았다”며 “특히 서이브 공연을 보고 친구들과 함께 춤도 출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미래 포천을 이끌어갈 소중한 주역”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