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근로자 혈관 건강 지킨다…650개 사업장 대상 관리프로그램 운영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가 올해 650개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혈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327일까지 사업장을 모집한다.


혈관건강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 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난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보건관리자가 혈관 건강 수치를 최소 3개월 동안 관찰·관리하고 맞춤형 개별상담을 통한 건강 정보도 제공한다.

업종 구분 없이 도내 소재한 모든 사업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장의 상황에 따라 근로자 건강상담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모두 가능한 사업장은 지속관리형근로자 건강상담이 가능한 사업장은 기본형근로자 혈관건강에 관심은 있지만 건강상담이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사업장은 환경조성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특히 지속관리형’ 10개는 기본형의 보건관리자 역량강화 교육·건강상담 자료 지원뿐만 아니라 3개월간 혈관 건강 모니터링(혈압측정, 병원 방문, 건강행태 설문조사지 제공 등) 및 환자상담 역량강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제공한다. ‘환경조성형은 상시 사업장 내에 비치할 수 있는 질환관리 홍보물과 교육홍보 동영상을 제공한다.

혈관건강 프로그램 시범운영 사업장 모집은 223일부터 327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설명회는 318~19일 이틀간 개최하며, 최종 선정된 사업장은 331일 발표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 및 신청방법은 온라인 설명회에서 재차 안내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 근로자 2,784명이 지속관리를 받았으며 그 중 127명은 정기적인 혈압측정과 상담으로 평균 수축기 혈압이 130.9mmHg에서 125.2mmHg, 이완기 혈압이 83.9mmHg에서 78.8mmHg로 각각 감소했다.

이순영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장(아주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지속 치료와 건강행태 개선이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주요 근로자인 30~40대의 질환 관리 수준은 50% 이하로 저조한 상황이라며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업장에서 근로자들의 혈관건강 관리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절실하다고 사업장 참여를 독려했다.

성현숙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은 도민의 건강수명 향상을 위해서는 고혈압당뇨병의 지속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혈관건강 프로그램으로 도내 사업장 보건관리자 역량 강화 및 근로자의 자가관리 수준 향상을 지원하여 도민의 평생건강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