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에서 16개월 영아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친모와 계부가 긴급 체포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25일 친모와 계부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4일 포천시 선단동 한 빌라에서 16개월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3일 오후 6시 42분쯤 "아이가 밥을 먹다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딸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의료진은 딸 몸에서 상처를 발견해 경찰에 학대가 의심한다는 취지로 신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