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Citizen 열기 후끈, 시즌 2 기대”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의 숨은 뮤지션을 찾는 공연프로그램인 G-SL Citizen2번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마지막 공연을 오는 18() 앞두고 있다. 가평에 주소를 두거나 가평에 연이 있는 공연자들로 구성되어있어 가평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전달되어 2번의 공연 모두 객석을 가득 매울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공연 끝에 진행된 관객 설문을 통해 공연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설문참여자의 98% 이상이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가 계속 있기를 바란다고 응답했다.


본 행사(시즌1)는 본래 제1회 가을꽃 거리축제의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전무대로 기획되었지만 거리 축제가 방역관련 문제로 인해 전격 취소됨에 따라 G-SL Citizen 시즌2 무대를 10월에 기획 중에 있다.


1015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금·토요일에 음악역1939 실내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G-SL Citizen 시즌2 무대는 기존의 시즌1 참가자들 중 일부와 새로 참가하는 팀들이 출연하며, 경연 방식의 운영도 고려되고 있다. 이에 가평군은 시즌2의 무대를 빛내줄 다양한 참가자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거주지 또는 직장 주소가 가평군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간단한 데모영상을 연락처와 함께 이메일(rockster@korea.kr)로 전송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개인 또는 10명 이내의 팀 등 구성에 제한은 없으며, 노래, 악기연주, , 행위예술 등 장르적인 제한도 없다. 또한, 시즌1에 참가한 출연진은 별도의 참가신청 절차 없이 신청이 완료된 것으로 간주된다. 행사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가평군청 문화체육과 음악역 TF(031-580-4322)으로 하면 된다.


G-SL Citizen(시즌1)은 오는 918() 19:30에 음악역1939 실내공연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가평군청 공무원 5인조 록밴드 테라핀스(terrapins)’와 피리 부는 가평댁으로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정미영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관람신청은 카카오채널 음악역1939’ 친구추가를 통해 가능하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