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가정의 달 대비 특별방역기간 운영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3주간 연장됨에 따라 오는 531일까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가족·지인·동료 간 접촉자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특히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족모임, 행사, 연휴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되어, 코로나19 감염이 어느 때보다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동두천시는 5월 한 달 동안 소요산 등 야외활동 장소 방역수칙 점검 및 홍보활동 실시 감염취약시설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및 홍보 감염취약장소에 대한 집중방역소독 추진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활동을 추진한다.


동두천시는 모임, 행사, 나들이 후 반드시 스스로 건강상태를 살피고, 발열, 후각·미각 상실, 근육통 등 증상이 있거나 의심스럽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다중이용시설 등의 방문 및 외출은 자제해야 한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모임, 행사,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이 많아져, 어느 때보다도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크다,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엄격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