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1년 어린이날 축제’ 비대면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는 5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이원웅 경기도의원, 송상국 부의장, 강준모. 연제창. 박혜옥 시의원을 비롯해표창수상자, 수상자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어린이날 축제를 온 가족이 집에서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 전반에 여러 제약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1년 모범 어린이와 청소년, 아동복지 발전을 위하여 뒤에서 헌신 봉사하신 선생님, 기관 단체 관계자 44명에게 도지사, 포천시장. 포천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비대면 행사지만 더욱 알차고 안전하게 진행해 아이들에게 건전한 문화를 형성하고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했다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어린이날 기념식 특별공연 워크스루 체험키트 전달 온라인 비대면 행사(포천바로알기 퀴즈삼행시 짓기댓글 이벤트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우리시는 어린이가 행복한 행운의 도시 포천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포천시를 만들어 가는 여정에 함께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부 행사에는 포천시 홍보대사인 강레오 셰프와 박윤국 시장이 함께해 ‘강레오 셰프와 함께하는 특별한 한끼’ 요리 행사를 진행하며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요리하며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또한, ‘마술사 박정훈의 어린이 마술쇼’, ‘역사썰 두선생의 포천역사 이야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