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추석명절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개최를 맞아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가로변 꽃심기와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감동365추진협의체, 사회단체, 공무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마을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로변에 설치된 화분정비와 꽃심기를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살기 좋고 다시 찾고 싶은 회천1동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약속”하며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 양주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산동이 지속적인 벽화거리 조성사업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변모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일)는 지난 9월13일 주민자치위원, 북보산동주민, 동직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 보산동(2통 지역) 담벼락에 주변거리환경정화 활동, 벽면청소, 채색작업을 진행하였다.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4년부터 벽화거리 조성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특색사업을 통해 보다 살기 좋고 아름다운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곡식이 무루익어가는 가을 문턱에 아름다운 벽화거리를 만드는데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지역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새로운 장소 발굴 및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헌, 박정석) 지난 5일 생연2동 주민센터 입구에‘희망우체통’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희망우체통’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본인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연을 우체통에 넣으면 복지담당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이 수거 후 대상 가구를 방문해 복지 상담과 실태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정헌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형편을 남에게 알리기 어려운 주민이 희망 우체통에 사연을 제보하여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사업이므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동참을 부탁했다. 박정석 생연2동장은 “희망우체통은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우리가 직접 해결하는 마을 복지의 시작이며, 우리 모두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주변에 알려야 할 필요가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생연2동이 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며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온) 부산시는 2016년 부산지역 표준지공시지가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 과세자료와 복지분야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되는 부산시 697,563필지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하기 위한 표준지 18,205지를 금년 1월 1일 기준 조사ㆍ평가하여 국토교통부 장관이 2월 23일 공시하는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적정가격(원/㎡)가 전년도 대비 평균 7.85% 상승(전국 4.47%↑)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인접한 경남(5.61%↑), 울산시(10.74%↑)와는 평균지가를 유지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결과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감정평가사를 지정, 주변 환경 및 자연ㆍ사회적 조건 등을 감안해 조사 평가한 것으로,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 공시한 가격이다. 부산시에서는 관내 16개 구ㆍ군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표준지 18,205필지에 대해 표준지공시지가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결과 부산시 평균지가 변동률은 7.85%로서 전년도 5.20% 보다 상승했다. 해운대관광리조트개발사업(엘시티) 분양호조, 구 동해남부선이 폐선,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상가 및 마린시티·센텀시티 지역 주상복합으로 성숙도가 높아짐에 따른 해운대구(16.71%↑), 수영구(8.18%)
(미디어온) 동해시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올해 농어촌 및 도심지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본 사업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10년동안 시비 7억 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120동의 빈집을 정비하여 주거환경 등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한바 있으며, 올해도 시비 80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빈집 5동을 철거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1년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아니해 재해발생과 청소년 등의 범죄우려가 있고, 폐허로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빈집에 대하여 소유자로부터 철거동의를 받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철거할 방침이다. 정의복 건축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하여 빈집 주위에 거주하는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범죄예방 효과와 더불어 도시미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0차 회의를 개최하고, 2016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업무계획 및 저탄소 친환경 도시건설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도입 확대 추진계획 등 제2단계 건설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받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기관 이전이라는 외적 동력이 아닌 기업 등 내생적 동력에 의해 성장해야 하는 2단계 건설사업(2016∼2020년)의 첫해를 맞아 사업준공 현황 등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속적 성장동력 확충방안 등 앞으로 행복도시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추진위에 논의된 안건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업무방향을 ‘미래적 가치를 담은 세계적 명품도시’ 건설로 정했다. 특히, 2단계 사업이 본격화되는 올해부터 도시의 자족기능을 유치해 핵심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3대 주요과제를 도시기반 고도화, 도시성장 가속화, 미래도시 구현으로 정하고, 구체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주택·교통·공공시설물·상업시설 전반에 특화요소를 확대 적용하는 등 특색 있고 살기 좋은 세계적 명품도
(미디어온) 앞으로 용인시에 건축심의를 신청할 경우 종이 대신 컴퓨터 파일만 제출하면 된다. 이에 따라 건축심의를 받는 민원인들은 종이도서 제출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관내 건축물 심의시 민원인들이 제출하는 종이도서를 컴퓨터 파일로 제출받기로 하고 지난 18일 열린 건축위원회부터 적용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건축 관련 심의는 매달 셋째주 목요일에 건축위원회, 공동(경관·건축)위원회, 건축소위원회 등 3개 위원회가 열리며, 민원인들은 심의를 받기 위해 건축계획서와 설계도서 등 많은 종이도서를 제출해야 했다. 특히 민원인들은 심의를 받은 후 도면을 수정하는 경우에도 출력과 제본을 새로 해야 하는 등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종이도서 제출폐지로 민원인들은 심의서류를 종이로 인쇄하지 않아도 돼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는 등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게다가 심의위원들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심의도서를 검토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지난 한 해 동안 용인시 건축심의는 33회에 걸쳐 총 106건이 이뤄졌으며 민원인이 제출한 종이도서는 2,525권에 달했다. 이로 인해 민원인이 제본비 등으로 부담한 비용만 1건당
(미디어온) 대북제재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북한의 대중 지하자원 수출을 차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북한의 지하자원 수출실태 분석과 정책적 시사점』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하자원 수출 여건 악화로 北 총수출 감소… 경제성장에 적신호 북한의 대중국 지하자원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대중 지하자원 수출액은 2013년 18.4억 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2014년에 들어 15.2억 달러로 감소했다. 북한의 대중 수출 품목 중 지하자원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63.2%에서 2014년 53.7%로 줄었다. 최수영 한경연 초빙연구위원은 “2013년을 기준으로 북한의 대중 수출액은 29.1억 달러였는데 그 중 지하자원 품목의 수출액은 18.4억 달러로 전체 대중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북한의 총수출 감소현상은 대중 자원수출액 감소가 크게 작용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최근 2015년 3분기까지도 주력 수출품목인 광물자원의 대중 수출 감소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2010년 이후 北 플러스성장, 대중 지하자원 수출 확대에 기반 대북제재 실효성 높이려면 대중 지하자원 수출 차단해야 최수영 초빙연구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