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은 주민생활 편익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청 및 읍ㆍ면 시설직 공무원 14명으로 자체설계반을 구성하여 지난 17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군이 자체설계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흙수로 구조물화사업, 주민숙원사업,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등 농업기반시설사업 총 110여건 38억 원이며 설계가 완료되면 3월초 사업을 조기에 발주할 예정이다. 이는 농로, 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에 대해 영농기전 사업을 마무리하여 영농철 농사에 어려움을 없애고 마을 주변 등 생활환경을 조기에 개선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하루빨리 해결하기 위함이다. 이에따라 자체 측량과 설계로 2억 3천만 원의 예산의 절감효과가 있을 뿐만아니라 신규 시설직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조기 발주를 통해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공무원의 자체 측량설계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사업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며 “조속한 주민숙원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민원해소와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이 올해도 국비 확보에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지난 18일 강진군은 관내 방조제 개수와 보수 관련사업에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높아짐에 따라 태풍·해일 등에 대한 재해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국비 120억원을 확보, 강진군 신전면 사내방조제를 다시 고친다. 서남해안 간척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사내방조제는 태풍, 해일 등 자연재해에 따라 매년 수천만원의 유지보수비가 투입되고 있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방조제 지반 침하, 바다쪽 물높이 변화, 방조제 곳곳에서 함몰이 확인돼 방조제 사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면적인 관리와 보수가 절실했다. 이에따라 강진군은 방조제 개·보수사업비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사업비 확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 2억 원을 투입해 실시설계를 하고 설계설명회를 거쳐 내년에 본 공사에 들어간다. 특히, 국비 100%사업으로 군비 부담이 전혀 없어 군 예산 절감 및 재정력 강화로 현안사업 성공추진에 큰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국비 확보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의 국비 세일즈가 큰 몫을 했다. 강 군수는 열악한 재정자립도에 자체 재
(미디어온) 보성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오는 23일 결정·공시하는 2016년 표준지 개별공시지가 2,968필지에 대해 3월 24일까지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가 이의신청을 접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의신청 방법은 표준지 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서면으로 제출(국토교통부)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www.kais.kr/realtyprice)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고 모사전송(fax. 044-201-5536)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재조사 평가 후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4월 15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성군청 민원봉사과(061-850-528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