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은 1월 24일 창수면사무소에서 ‘2019 주민과의 대화 연두순시’를 개최했다.
이번 창수면 주민과의 대화 연두순시는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수면 주민과의 대화에는 조용춘 시의회의장. 연제창. 임종훈. 박혜옥 시의원 김우석 도의원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장, 노인회장, 이·통장, 자생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윤국 시장은“35만여명의 서명을 시작으로 지난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벌인 포천시민 1만명 예타 면제 촉구 결의대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면서 “우리의 함성이 반드시 전철 유치로 나타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시민과 소통하고 시민 모두와 함께 포천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체된 포천을 다시 뛰는 포천으로, 침체된 지역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저를 비롯한 1,000여 공직자 모두는 시정의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창수면 주요 공약사업으로 ▲ 전곡~영중간 도로 확포장공사 조기착공, ▲ 김광우 미술관 건립사업, ▲ 지역학교 살리기 지원사업, ▲ 창수야 놀자 지원확대사업, ▲ 주원4리 에너지마을 조성사업, ▲ 창수 교육문화센터 공원조성사업 및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건의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박 시장은 “2019년도는 정체된 포천을 다시 뛰는 포천으로, 침체된 포천이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 모두와 함께 포천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저를 비롯한 1,000여 공직자 모두는 시정의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