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에서 활동하는 6.25참전유공자회 포천시지회는 1월 22일 군내면 중앙웨딩홀에서 정기총회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조용춘 포천시의회의장, 연제창. 송상국. 이종훈 시의원, 김우석. 이원웅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6․24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새로운 임원진의 출발을 축하했다.
임석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6.25참전유공자회 포천시지회를 이끌어갈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앞으로 포천시지회를 잘 이끌어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회원친목, 기념사업을 통한 명예선양과 시민의 호국안보 의식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계삼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6·25참전유공자회 포천시지회는 지역 환경정화 활동, 애국 및 안보정신 사명감 고취 사업, 정부 보훈시책 준수 및 국가 사회발전을 위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셨다.”며“앞으로도 임석환 지회장님을 중심으로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6.25참전유공자 포천시지회는 회원들의 평균 연령이 85세가 넘은 고령으로 회원친목과 복지증진, 기념사업을 통한 명예선양과 국민의 호국안보 의식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발전에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