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은 1월 17일 화현면사무소에서 ‘2019 주민과의 대화 연두순시’를 개최했다.
이번 화현면 주민과의 대화 연두순시는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화현면 주민과의 대화에는 조용춘 시의회의장. 손세화. 송상국 시의원 이원웅 도의원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노인회장, 이·통장, 자생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윤국 시장은“오늘 이렇게 화현면 주민여러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2019년은 우리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로 지난해 민선7기의 밑그림을 그리는 준비기간이었다면, 금년도는 목표를 향해 힘찬 날개짓으로 도약 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시민과 소통하고 시민 모두와 함께 포천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체된 포천을 다시 뛰는 포천으로, 침체된 지역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저를 비롯한 1,000여 공직자 모두는 시정의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 주민과 함께 꽃고을 환경 조성 사업 추진 ▲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 지속 추진 ▲ 심부름마켓 확장 운영 ▲ 화통누리 후원회 및 꽃고을 복지네트워크 활성화 ▲ 광암 이벽 유적지 정비사업 ▲ 시도19호선 명덕~지현리 인도설치공사 등의 건의사항을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박윤국 시장은 연두순시를 통해 읍면동 단체장, 다문화 가정, 주민, 산업 종사자 등의 각종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박 시장의 주민과의 대화는 오는 1월 18일 영북면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