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최윤길)는 희망찬 기해년(己亥年)새해를 맞아 1월 9일 가연웨딩홀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최윤길 상의회장, 박윤국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강준모 포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김우석. 이원웅 경기도의원, 임종훈. 박혜옥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관내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상의회장 신년인사, 포천시장 신년사, 국회의원 축사, 축하 떡케익 컷팅식, 건배 제의, 기념촬영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윤길 상의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올 한해 4차 산업혁명의 거센 소용돌이 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새로운 시대에 우리 기업인들을 포함해 모두가 함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다 같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득 품은 2019년, 기해년 새해에도“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건설에 매진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기업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더 나아가 납북경협에 대비한 유망업종을 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첨단 산업단지 등을 적극 유치하여 모두가 상생하는 경제도시, 포천이 경기북부의 경제중심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상공회의소는 포천 지역 상공업의 종합적인 개선 발전과 국민 경제 및 지역 사회의 균형 성장을 도모하며, 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대변 기관으로서 다양하고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04년 2월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