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상공회의소, '2019년 신년인사회'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최윤길)는 희망찬 기해년(己亥年)새해를 맞아 19일 가연웨딩홀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최윤길 상의회장, 박윤국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강준모  포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김우석. 이원웅 경기도의원, 임종훈. 박혜옥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관내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상의회장 신년인사, 포천시장 신년사, 국회의원 축사, 축하 떡케익 컷팅식, 건배 제의, 기념촬영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윤길 상의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올 한해 4차 산업혁명의 거센 소용돌이 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새로운 시대에 우리 기업인들을 포함해 모두가 함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다 같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득 품은 2019, 기해년 새해에도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건설에 매진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기업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더 나아가 납북경협에 대비한 유망업종을 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첨단 산업단지 등을 적극 유치하여 모두가 상생하는 경제도시, 포천이 경기북부의 경제중심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상공회의소는 포천 지역 상공업의 종합적인 개선 발전과 국민 경제 및 지역 사회의 균형 성장을 도모하며, 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대변 기관으로서 다양하고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042월 설립됐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