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은 9일 박윤국 포천시장, 강준모 시의회 부의장, 임종훈. 박혜옥 시의원, 박헌모 농협 포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 3층 청성홀에서 유한기 제5대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유한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랫동안 성남시 시설관리공단과 성남 도시개발공사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포천시설 관리공단을 위해 헌신 하겠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새로운시작, 비상하는포천’이라는 시정에 발맞추어 혁신경영으로 항상 변화하는 강한 공기업을 만들고, 더불어 시민이 더 행복한 고객 감동의 신뢰경영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직원들이 공단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자율과 책임이 균형을 이루도록 역할을 하는 한편, 포천시민으로부터 서비스에 대해 칭찬받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시는 유한기 이사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신임 이사장님께서는 기존의 공공시설의 운영·관리기능에서 진일보하여 공단의 대내외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시민 행복 실현으로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더욱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기 이사장은 조선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사,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 환경공학 석사, 광운대학교 대학원 환경공학 박사,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기술지원TF단장, 성남 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을 거쳐 제5대 포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