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김재완 포천시 선단동장 퇴임식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30년 동안 공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동료 공무원과 포천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재완 포천시 선단동장이 1231일 가족과 친척, 선단동민들의 아쉬움 속에 퇴임식을 가졌다.

 

김 동장은 1991년 포천읍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셨고 이후 도시과, 사회복지과, 기획감사담당관 등에서 병사, 위생, 감사 등의 업무를 거쳐 2005년 행정주사로 승진하여 소흘읍 총무팀장, 회계과 재산보호팀장, 홍보감사담당관 공보팀장, 감사팀장, 소흘읍 부읍장을 거치고 선단동장으로 부임해 이날 퇴임했다.

 

김 동장은 평소 타고난 공직자란 소리를 동료 공무원들에게 들으면서 업무는 빈틈이 없으면서 동료직원들에게는 때로 동생같이 때로는 자상한 형과 같은 가족 같은 직장의 행정을 펼쳐 직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또한 지난 44개월 동안 선단동장직을 수행하시면서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복지와 지역주민의 화합 단결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선단희망나무회를 결성하어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교복비와 장학금 지원의 토대를 마련하고 정착시키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선단동에 소재한 중소기업들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힘썼다.

김재완 동장은 지난 44개월간 선단동장으로 근무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도 있었지만 시련과 고통의 시간도 많았다주위에서 용기와 격려해준 선배 공무원과 동료 공무원의 사랑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퇴임식에는 부인 윤미숙 씨와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연제창. 임종훈 시의원, 자녀, 친척, 본청 동료 공무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퇴임의 아쉬움을 달랬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