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12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 해를 결산하는 '2018년도 포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김우석 경기도의원, 홍기서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박헌모 농협 포천시지부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및 초청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대회는 한 해 동안 읍·면·동에서 추진한 새마을운동 실적 영상을 시청하고 새마을유공으로 표창 받는 수상자에 대한 시상 등이 있었다.
표창을 받은 이들은 국무총리 표창 조규석 새마을지도자선단동협의회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조순호 내촌면부녀회장, 경기도지사 표창 김학철 새마을지도자가산면협의회장, 정운준 새마을지도자포천동협의회장, 정만순 소흘읍부녀회장, 박영수 이동면부녀회장, 이밖에 35명의 유공지도자에 대한 시장,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의 표창도 함께 실시했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를 통해“(사)포천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분들의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2018 포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앞으로 시는 상식이 통하고 원칙이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들고, 주위에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배려하는 정책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포천시새마을회는 2018년 한 해 동안 새마을 알뜰벼룩시장, 하계방역봉사, 새마을공동체 김장 담가주기 등을 포함한 각종 읍면동협의·부녀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였으며, 이밖에 2019년에는 생명·평화·공경운동 실천으로 새마을운동을 펼쳐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포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