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산악연맹(회장 조천행)은 12월 7일 가연웨딩홀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손세화. 송상국. 임종훈 시의원, 이원웅 경기도의원, 박용호 포천소방서장, 박헌모 농협 포천시지부장을 비롯해 포천산악연맹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포천시 산악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표창수여, 기념사, 축사, 기념찰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또 올 한해 산악 발전에 기여한 우수산악회에 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회의장상, 연맹 회장상을 수여했다.
조천행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내년에는 보다 체계적으로 산악회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올해보다 더 많은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라며. “올 한해 각 회의 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포천시 산악은 경기도는 물론 전국에서도 제일가는 산악스포츠 중심이 돼 포천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에서 “한해 포천시 산악연맹은 최초로 한탄강에서 열린 제1회 한탄강 트레킹 대회를 개최하여 경기도 산악인 3,000여명이 한탄강의 절경을 홍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특히 이번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모범상을 수상하는 등 포천시의 대외적인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포천시 이미지 제고와 아울러 포천시 산악연맹 회원 모두는 더욱더 노력하여 포천시민 모두가 대외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포천시 산악연맹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