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11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박헌모 농협 포천시지부장, 유충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 지혁농협 조합장,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 농․축산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제23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그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은 농축산업인 14명, 농축산단체원 6명, 군인 2명, 공무원 5명(총27명)에게 시장 표창을 국회의원 표창 7명, 시의회 의장 표창 14명, NH농협 포천시지부장표창 21명, 지역농협장표창 7명, 포천축협, 인삼조합 표창 2명 등 포천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총 78명에게 우수 농업인에 대한 시상을 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참석하신 농업인 여러분들께서도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포천시에 가면 볼 수 있다”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저희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한다.”며“지속적 발전과 농업인 여러분들의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항상 열린 마음과 뜨거운 열정,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평화시대 미래 농업 거점도시 포천 을 건설하는데 온 정성을 담아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