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상수도 현안 해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면담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1130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찾아 지역 상수도 3대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포천시는 내촌면 내촌 취·정수장 폐지 문제가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대표적인 지역 숙원임을 설명하며 이 사안을 우선적인 현안으로 제시했다. 내촌 지역은 광역상수도로 전환되어 취수장을 사용하지 않고 있음에도 해당 시설이 남아 있어 각종 개발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지속적인 제약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포천시는 취·정수장 폐지 승인을 포함한 실질적 조치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환경부에 공식적으로 건의했다.

 

이어 시는 상수도 안정화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 지원 필요성도 강조했다. 상수도 안정화사업은 선단배수지 설치공사(총사업비 200억 원)군내일동배수지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총사업비 334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사업이 완공되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가 구축되어 포천시 중·장기 개발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이번에 건의한 내촌 취·정수장 폐지와 상수도 안정화사업이 함께 추진될 경우, 지역 개발 환경 개선과 관로 사고나 비상상황에도 안전한 급수체계 확보, 대규모 단수 위험 예방,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한 수질·수량 안정 등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소흘·선단 권역과 군내·일동 권역 상수도 인프라가 대폭 개선되면 기후위기와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이 강화되어 시민들의 생활 안전성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은 지방정부만의 책임이 아니라 국가의 공동 책무라며, 포천시가 상수도 인프라 현대화와 안정화를 위해 중앙정부·경기도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