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시민의 마음보듬을 위한 “마음(心) 일상쉼” 축제 개최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보건소와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10) 맞아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 증진과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마음() 일상쉼, 마음사랑 함께 데이(마음을 쉬게 하는 하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11()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옥정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5:00~15:40 어린이를 위한 마술쇼 & 버블쇼,

16:00~17:00 시민들에게 휴식과 위로를 전하는 힐링콘서트(가능동 밴드, 미지니 공연),

17:20~19:00 가족과 함께 즐기는 영화(인사이드 아웃 2)를 상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다독이기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시민들은 아로마 체험 환청체험 우울증 검진 스트레스 검사 도박중독예방 두더지게임 키다리 아저씨 풍선 이벤트 포토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쉽고 즐겁게 체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40-732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마음을 쉬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된 상담이나 서비스 문의는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www.yjgreenmind.com) 또는 전화(031-840-7320)로 가능하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