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의원,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마홀앤)과 간담회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및 시의회 의원들은 3일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및 의원과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하여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사업개요에 대해 소개를 받고 마홀앤 판매전시장 및 물류센터를 견학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포천에는 약 6백여개의 가구 제조기업이 있으며 경기북부지역의 특화산업으로 지정된 가구산업의 발전과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2015년 설립됐다.

 

더 나아가 B2B에서 B2C 중심으로 가구업계의 사업구조가 재편되어가며 관내 가구 제조기업에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구공장과 직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을 줄여 소비자에게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포천 용정산업단지내에 마홀앤가구 판매장을 조성하였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기업 경쟁력이 높아져야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 경제가 발전된다고 생각한다.”포천의 가구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