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건립공사 기공식 개최

- 2023년 2월 착공, 2025년 1월 준공 목표
- 지역 문화·체육·복지 등 욕구 충족 역할‘기대’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3()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편익 개선을 위해 건립되는 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시설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의장, 안기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시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복합청사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기공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시설은 덕정 도시재생사업과 생활SOC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32여 억원을 투입, 덕정동 140-1번지 일원에 건축 연면적 10,013, 지상 8, 지하 2층 규모로 기존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 스포츠·문화·교육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설을 복합화해 조성된다.

 

건축물 입면 디자인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콘셉트로 메탈판넬과 루버를 사용해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설계로 평가받은 바 있다.

시설 내에는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주거지 주차장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5개 기반시설이 들어서며 주민의 문화·체육 수요 충족뿐만 아니라 돌봄, 창업, 교육 등 주민의 생활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 꿈틀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착공을 알리는 기공식을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이번 복합화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자치, 생활문화복지, 창업연계, 교육지원, 문화시설 등 지역공동체 거점 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이 하나되는 주민 자족형 복합공간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낙후된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인 상권 커뮤니터센터도 완공되면 경기 꿈틀 복합청사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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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