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역특화분야 및 일반분야 평생직업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05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지역특화 및 일반분야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서정대학교, 연천군과 컨소시엄을 맺어 교육부 공모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양주시와 연천군의 지역특화산업에 맞춰 반려동물전문가 휴먼케어서비스전문가 그린식품가공전문가 등 총 3개 분야 직업교육과 빅데이터전문가 유통관리사 쇼핑몰 운영 전문가 바리스타(커피로스팅) 소믈리에 조주기능사 등 6개의 일반분야 직업교육으로 총 18개 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1011일부터 1227일까지이며 재료비, 교재비 등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서정대 본관4HiVE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을 통해 서정대학교에 학위과정으로 지역특화 연계학과로 반려동물과, 휴먼케어서비스과, 그린식품가공과를 새로 신설할 계획이며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조명희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평생직업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