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도서관, 2022년 9월 독서의 달 맞이 문화행사 개최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유익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작가초청 강연과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양주시 관내 도서관 9개소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훔쳐보고 싶은 일기쓰기’(옥정호수), ‘누구나 펜 드로잉’(덕계), ‘고수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고암작은),‘초등 메타인지 독서법’(꿈나무), ‘우리 주변 식물의 관찰과 기록’(남면), ‘별과 우주에 관한 별별 이야기’(광적), ‘사이다 작가와의 만남’(양주희망), “도전! 오일 파스텔”(덕정) 등이 준비돼 있다.

 

170명 규모의 성인강연 8개와 200여명 규모의 초등강연 10개가 오는 91일부터 진행되며 강연 외에도 그림책 아트프린트 전시, 엽서 배부 행사 등 도서관별 특색있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libyj.go.kr)에서 마감 시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행사들로 양주시도서관에서 작가와 소통하고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9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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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