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톡! 경기제안’ 우수정책 제안자 11명, 경기도지사 취임식 공식 초청

[경기도 =황규진기자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인 똑톡! 경기제안우수 정책 제안한 도민 11명이 다음 달 1일 열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식에 공식 초청된다.


인수위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똑톡! 경기제안을 통해 현재까지 총 1338건의 정책을 제안받았으며(2614시 기준) 이 중 8개 주제의 우수정책을 제안한 11명을 우수정책 제안자로 선정, 취임식에 공식 초청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인수위는 우수 정책 제안자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인터넷 링크 (https://forms.gle/CJjGUWjRmbkLJ6Sz5)를 통해 정보 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 정책 제안자를 파악하는 대로 초청장을 개별 발송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들 도민 11명이 제안한 8개의 우수정책은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시술유형, 횟수, 연령, 소득에 제한 없는 난임 지원정책 난임 약제비 및 병원비 지원 청년기본소득 거주 기간과 생년월일 신청 조건 완화 북위례 교통 대책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도입 이동노동자쉼터 명칭 변경 및 운영 확대 기도산 농수산물 대상 인증 및 NFT발행 이장 회의자료 읍사무소 홈페이지 등재 의무화 등이다.

인수위는 우수정책 제안 선정 기준에 대해 특정 지역 또는 집단의 이익에 국한되지 않고 도민 전체의 삶을 향상할 수 있는 제안 사항을 우선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동연 당선자는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경기도민 열한 분을 경기도지사 취임 행사에 모십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경기도민 삶의 질을 고루 나아지게 할 의견들을 우선으로 향후 도정에 반영하려고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이어 이외에도 탄소중립과 육우 브랜드 조성, 지역재개발, 교통편 신설 및 증편 등의 의견 또한 면밀히 검토해 더 나은 기회의 경기도를 위해 늘 도민과 소통하겠다라며 우수 제안자로 선정되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바쁘시겠지만 꼭 참석하셔서 민심의 말씀을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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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