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 2022년 민·관 합동 방역 실시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말라리아 매개 등 감염병 발생률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모기·해충이 없는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지난 17, ·관 합동 방역의 날로 정하고 일제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새마을지회(회장 김석훈) 민간자율방역단에서는 517일 종합운동장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발대식을 가졌으며, 보건소는 본격적인 합동방역에 앞서 지난 2일 차량용 방역소독기 수리 및 사용법, 방역소독 안전 수칙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합동방역은 매개모기 등 감염병이 발생하는 취약지역 중심으로 맞춤형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활동으로 보건소 방역반, 각 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운동동두천시지회 등 3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동두천시는 민·관 합동 방역활동을 통해 정화조, 웅덩이 및 인근 하천 주변 풀숲, 동물 축사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연무, 분무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사업 및 환자관리를 적극 시행하여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5월부터 10월까지 합동방역의 날로 정해 주 2회 말라리아 등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아울러 여름철 야간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기를 권고하며 불가피한 경우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