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광암동 부처고개 교차로 개통

[동두천 =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는 519일 오전 10시부터 광암동 부처고개 교차로를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처고개 교차로가 개통되면 송내동 안골 방향 통행을 위해 임시로 이용하던 제생병원 앞 도로를 거치지 않고 교차로를 통해 바로 안전하게 통행이 가능하게 된다.


시에서는 광암동 부처고개 도로의 선형불량 개선을 위해 고개를 평균 2.9m 낮추는 공사와 2020년에 준공된 변전소~부처고개간 도로와 접속되는 교차로 설치를 위해 지난 2020316일부터 왕복 4차로 도로를 왕복 2차로로 축소 운영하면서 공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도로에 매설된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 공급 가스관로와 수도관로 이설 공사, 광암배수지에 연결된 수도관로 정비 및 도시가스관 이설 공사 등을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하여 장장 22개월에 걸쳐 시행된 부처고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완료하게 되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부처고개 차로 축소 운영 및 공사 시행에 따라 오랜 기간에 걸쳐 불편함을 감수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광암동 주민들과 부처고개 구간을 통행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앞으로도 광암동 뿐만 아니라 동두천시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