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 확정

[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 확정 됐다. 오는 6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로 확정된 백영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행정혁신위원장은 29일 포천의 시정 교체로 정권 교체를 완성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포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백 후보는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로 확정된 것에 대해 "성원해준 시민과 지지를 보낸 당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포천시정 교체의 소명 앞에 경선 승자도 패자도 없다""경선에 참여한 다른 후보들에게 존경과 깊은 위로를 드리며 이번 지방선거 압승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갈등에 대해선 "경기도당과 포천당협 사이에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시장 후보들 간에는 아무런 갈등이 없었다고 생각한다""아직 구체적인 구상은 안했지만, 선거 승리를 위해서 전 당원이 하나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모든 분을 품을 수 있도록 캠프를 구성하겠다"고 했다

 

그는 포천의 가장한 시급한 과제로 편리한 교통'좋은 일자리 창출'을 꼽으며, 선거에서 승리하면 우선순위로 사업의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다 보니 청년들이 포천을 떠나고 있다. 청년을 잡고 인구를 늘리기 위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기업 유치가 필요하다""포천시장이 기업유치 총사령관이 돼 대기업·플랫폼 기업을 유치하고 전략적으로 키우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전철 7호선 노선변경에 대해 설명하면서 "전철 7호선 노선변경은 철도다운 철도! 천년갈 철도를 제대로 건설해서 후손들에게 물려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