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6일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박윤국 시장과 손세화 시의회의장, 연제창 시의원, 초청인사,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민주시민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는 4월부터~10월까지 지역문제에 관심 있는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주민리더 및 지역활동가 등 포천시민 대상 참여형, 실천형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민주시민교육은 민주시민 리더 양성과정, 지역 문제해결 과정, 성과 공유회 등 정규과정의 관심도가 높은 강좌임을 보여주었다.
이번에 개강한 시민력, 문제해결 능력, 회의 촉진 능력 향상은 1단계 배움 교육과정으로 4/26~5/24(5회)매주 화 18:30~21:30까지 운영하고, 지역의 실제 문제디자인씽킹, 리빙랩 프로세스 해결 2단계 참여과정은 6/18~7/16(5회)매주 토 09:30~12:30까지 3단계 나눔은 8월 중으로 참가자 스피치, 프로젝트 결과공유, 주제 토론 및 네트워킹으로 전문가 기타 사회저명인사 등을 초빙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윤국 시장은 “이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제되고, 이렇게 대면으로 민주시민교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반갑게 생각한다.”며“여기 모이신 여러분은 이번 과정을 통해 내가 사는 마을에서 서로가 신뢰하며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마을의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하는 지역의 민주시민 리더로서 활약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