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시민 참여형 위원회 공개 모집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호)은 공공시설 이용자들의 다양한 욕구 및 행정수요를 충족하고, 적극적인 고객 의견 수렴을 통한 시민의 경영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1021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참여형 위원회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의 시민 참여형 위원회는 정부혁신 사업 발굴협업 추진 담당의 고객디자인단과 공공갈등 관리 및 평가 등을 진행하는 시민평가단, 부패방지청렴정책 자문 등을 위한 청렴시민감사단, 이외 6개의 공단 사업별 운영위원회 등을 포함하여 총 11개의 위원회로 구성되어있다. 이에 현 임기 만료자에 대한 유관기관(단체)의 추천 또는 공모를 통하여 각 위원회를 새롭게 재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 참여형 위원회 공모에서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리운영사항을 담당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위원회 1명과 현수막 지정게시대 등의 도시환경 업을 담당하는 도시환경 운영위원회 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익활동 증진 및 공단 경영 참여에 관심있는 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된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으로 향후 공단 전반사업별 주요성보고 및 2022년도 역점사업 관련 논의 등 다양한 경영참여 활동계획되어있다.

 

이재호 이사장은다양한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으로 사업 운영 등 공단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시민 위원과 같은 공단 서비스 실수요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운영성과 창출을 통하여 23만 양주 시민의 진정한 감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yjfmc.or.kr) 공지사항 또는 문의 전화(031-828-973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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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