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홍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 활성화 간담회 실시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19일 가평군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연계 간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의는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요청으로 마련되었으며, 홍천군청,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종합사회복지관·청소년수련관·장애인복지관·장애인근로작업장·장애인체육회·장애인이동지원센터의 대표 및 실무자 10명이 방문하여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사업 및 연차별계획 모니터링 전반에 대한 연계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의에서는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7개 실무분과 특화사업 및 2021년 연차별계획 모니터링 진행 및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와 지역사회보장조사에 관한 사항,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및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사항을 분야별로 조사·연구 및 연계협력 업무를 위해 총7개의 실무분과가 운영 중이며, 실무분과는 민·관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현안 논의, 복지자원 발굴 연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등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선다.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영택 공동위원장은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준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모범적으로 수행되고 있는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사업을 참고해서 홍천군에도 민관협력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근웅 공동위원장은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높이 평가해, 찾아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평군과 홍천군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대해 궁금하거나 건의할 사항이 있는 주민은 홈페이지(www.gpcssc.com) 또는 협의체 사무국(031-581-2518)을 통해 소식을 알 수 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