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통합사례관리사 슈퍼비전 실시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915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추진할 수 있도록 고난도 사례를 담당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에게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 외부전문가로 정혜선 동두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을 초빙했으며 통합사례관리사, 동 사례관리 담당자, 시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최근 정신질환, 알코올중독 문제를 가진 대상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 분야 전문가인 정혜선 슈퍼바이저로부터정신질환자 응급개입에 대한 강의를 듣고 사례관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 건을 선정해 사례관리실천 방법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의정부시는 사례관리 동담당자의 업무 실행력 향상에 필요한 노하우와 기법을 전수하는 찾아가는 동모니터링12회 진행했으며, 권역별 피어 코칭을 통해 동료 간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윤현 복지정책과장매우 높은 직무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례관리의 특성상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업무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