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1 양주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 개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건강한 독서습관 정착과 독서 생활화를 통한 책 읽는 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2021 양주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독후감 대상도서는 2021 양주 올해의 책인 우종영 작가의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황영미 작가의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김정민 작가의 담을 넘은 아이’, 유설화 작가의 슈퍼토끼등 총 4권이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초등부(저학년,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하며 도서 선택에는 연령별 제한이 없다.

 

응모기간은 오는 831일까지이며 200자 원고지 10~15매나 A4용지 1~2(포인트 13, 줄간격 160) 분량의 독후감을 가까운 양주시립도서관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917일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개별통지로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 올해의 책과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 도서관정책팀(031-8082-74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