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수레울아트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개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응연) 수레울아트홀은 오는 428일 수요일 19시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하여 연천군민들에게 1,000원의 비용으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2일 밝혔다.


2021. 4. 28.() 19시에는 유명 개그맨 오정태의 사회를 시작으로 노래와 춤,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같이 출연하는 손헌수는 근래 트롯가수로 변신하여 다재다능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개그우먼 이지요 또한 트롯가수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세 출연자 모두 개그맨에서 가수가 되어 활동하고 있는 개가수로 노래와 개그, 퍼포먼스가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개그맨에서 개가수가 되는 과정을 재미있고 유머러스하게 이어가는 형식으로 무대를 준비한다.

이후로 5월에 플라워 고유진’, 6월에 수레울 주크박스 음악회’ 7월에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트랜스포머 마법열차’, 8월에 2021 디딤돌연주회, 9월 지역 연주자 공연, 10히든싱어 콘서트’, 11수능생을 위한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코로나19의 단계에 따라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 있고, 공연을 진행하는 달 매월 첫째주에 티켓을 오픈한다고 전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시키고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매월 준비하여 군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4월 공연은 428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티켓가격은 전석 1,000원으로 전화로만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031-834-3770)로 하면 된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