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4월 월례회의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태민자)5일 시청 대강당에서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1개 단체, 25여 명 회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지난날 코로나로 인해 행사 및 봉사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해온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캠페인 등 지난 사업성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이날 회의는 ‘21 기예경진대회 및 어르신 말벗 행사 추진 협의, 기타 현안사항 토의하였으며, 박윤국 시장은 왕성효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축하했다.

 

태민자 회장은코로나바이러스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포천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의연하게 이 난국을 이겨냈으면 좋겠다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현대사회는 가족구성원이 변화하고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위가 향상되고 있고, 여러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 또한 점차 커지고 있다.”우리시에서도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성시책을 추진하여, 여성과 남성이 모두 동등하게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 단체 25(가입단체 회원 1.647)으로 구성돼 있으며 1998년 설립된 후로 밑반찬 지원사업, 양성평등의식 확산 및 여성권익보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