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1년 음식문화개선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1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시책 참여 우수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포천시외식업지부 임직원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에 크게 기여한 음식점에게 “2021년 음식문화개선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업체들은 좋은식단제실천 및 소형찬기사용으로 남은 음식 감량화 운동에 앞장섰으며 음식문화개선사업에도 솔선수범해 참여해 왔다.

 

이날 수상 음식점은 카페아리, 샛별반점, 전설쿡, 원조우렁쌈밥순두부, 이화정능이백숙, 먹쇠연탄구이, 보성순두부보리밥보쌈, 청와오리, 옛날이동갈비, 우목정, 솟대, 주식회사벚골, 돌거북, 뚱이네주막,청하반점 등 15개업체가 수상했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분들이 경영에 어려움이 매우 큰 것으로 알고 있다.”지금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고, 기본 방역 수칙 이행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포천시에서 운영중인 음식점들은 음식문화개선 실천 및 업소의 위생상태, 서비스, 시설 등이 우수하고 업소의 청결함과 고객서비스 만족도가 우수해 타 식품접객업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