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1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시책 참여 우수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포천시외식업지부 임직원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에 크게 기여한 음식점에게 “2021년 음식문화개선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업체들은 ‘좋은식단제’ 실천 및 ‘소형찬기’ 사용으로 남은 음식 감량화 운동에 앞장섰으며 음식문화개선사업에도 솔선수범해 참여해 왔다.
이날 수상 음식점은 카페아리, 샛별반점, 전설쿡, 원조우렁쌈밥순두부, 이화정능이백숙, 먹쇠연탄구이, 보성순두부보리밥보쌈, 청와오리, 옛날이동갈비, 우목정, 솟대, 주식회사벚골, 돌거북, 뚱이네주막,청하반점 등 15개업체가 수상했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분들이 경영에 어려움이 매우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지금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고, 기본 방역 수칙 이행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포천시에서 운영중인 음식점들은 음식문화개선 실천 및 업소의 위생상태, 서비스, 시설 등이 우수하고 업소의 청결함과 고객서비스 만족도가 우수해 타 식품접객업소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