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법에 근거해 당연직인 박윤국 포천시장과 정미숙 민간공동위원장을 포함 공공부문대표·민간부문대표·이용자부문대표 등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안건보고 및 심의보고, 2021년 실무분과사업 등 심의 3건, 2021년 운영계획 보고 등을 논의했다.
또한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수립한 연차별 지역사회보장 계획 시행 결과 보고에 대한 심의도 실시했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하고, 지역사회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민·관 협력기구로 그 역할과 기대가 날로 커지고 있다.”며“여기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행복한 포천’을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소명감을 갖고 지금까지 잘 해오셨듯이 앞으로도 포천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증진과 발전을 위해 보다 깊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하고 사회보장 및 보건의료·고용·주거·교육서비스의 연계와 협력,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조사와 지역내 복지자원 조사 및 개발에 대한 심의·건의·자문 기능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