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함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동아리 활동 지원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2일까지 2021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자기주도형 학습기회 제공과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평생학습동아리 지원강화 차원에서 지역사회공동체 활동인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강화해 나눔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자격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된 동아리 중 양주시에서 활동하는 10인 이상, 구성원의 60%가 양주시민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이다.

 

시는 동아리의 역량 향상과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해 심화학습 분야와 재능나눔 분야로 구분해 모집, 최종 선정된 학습동아리에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학습동아리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ysun207@korea.kr)로 접수하거나 덕계백석학습관에 방문,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현재까지 90여개의 학습동아리를 지원해오고 있다지역 내 동아리 학습활동 사례 공유를 통해 활동 기반을 확충하고 지속적인 성장의 기회 마련과 평생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yangju.go.kr/lll/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