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서관, 2021년 상반기 비대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38일부터 63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비대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 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부분 온라인 화상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상반기 독서문화강좌는 양주희망도서관, 고읍도서관, 덕정도서관, 옥정호수도서관, 덕계도서관 등 총 5개소에서 각각 2강좌씩 주 1회 운영한다.

 

양주희망도서관은 이야기가 있는 언플러그드 코딩놀이쉽게 그리고 동화일러스트, 고읍도서관은 상상놀이터! 메이커 스쿨힐링 플라워:내 손으로 만드는 작은 힐링, 덕정도서관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 ’엄마가 알려주는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강좌를 오는 38일부터 529일까지 진행한다.

 

옥정호수도서관은 그림책으로 만나요, 양성평등한 세상제대로 독서하고 싶다면 독서모임을 시작하라‘, 덕계도서관은 출발! 집콕 세계여행상상놀이 메이커스 교실프로그램을 오는 312일부터 63일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참여 신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수강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도서관에서 준비한 독서문화 강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일상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희망도서관(031-8082-7463), 고읍도서관(031-8082-7448), 덕정도서관(031-8082-7421), 옥정호수도서관(031-8082-7474), 덕계도서관(031-8082-74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